자소엽은 차조기·소엽(蘇葉)이라고도 하며,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80cm이며 단면이 사각형이고 자줏빛이 돌며 향기가 있고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긴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요 꽃받침은 털이 있고 2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중 위쪽 것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아래쪽 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집니다. 화관은 짧은 통 모양이고 끝이 입술 모양을 이루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긴특성이있습니다.
수술은 4개인데, 그 중에 2개가 길며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둥글며 지름이 1.5mm이고 꽃받침 안에 들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잎을 소엽, 종자를 자소자(紫蘇子)라고 하여 발한·진해·건위·이뇨·진정 및 진통제로 사용됩니다. 생선이나 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잎의 생즙을 마시거나 잎을 삶아서 먹습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는 자소엽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있습니다. “자소엽은 피부 아래에 사기(邪氣)가 머물고 있는 것을 밖으로 몰아내며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를 없애고, 기를 잘 통하게 하여 비위 편안하게 한다”고 전하고 있고 “가래를 삭혀서 폐(肺)를 편안하게 하고, 혈(血)을 조화롭게 하고, 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통증과 기침을 멎게 하고 임신부의 구토와 태동불안(胎動不安), 해산물의 독을 풀어주고 뱀이나 개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기록 되어있습니다.
만일 소화가 안 될 때 위액을 분비시켜 식욕을 증진하게 하며 혈액순환과 염증을 억제, 신경안정제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억제하고 자소엽의 정유에 포함된 a-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해주고 혈관 염증 지표 물질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에도 예방에도 좋습니다.
약리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약한 해열작용, 건위작용, 억균작용, 방부제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독특한 향기와 폐릴알데히드와 리모넨, 피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강한 향균작용과 방부제 효과가 있습니다.
자소엽 효능은 음식물 장애로 인하여 헛배가 부르고 화력이 떨어지면서 갑갑한 증상을 호소할 때에는 가스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토사곽란으로 구토를 연발하는 증상, 찬 음식을 먹거나 위가 차서 일어나는 소화불량증에 좋습니다. 최근에는 어성초, 녹차엽과 함께 탈모에 도움을 주는 일명 ‘발모차, 발모팩’의 주 재료로 티비에 방영되어 큰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자소엽은 생선회나 해산물을 드신이후에 마시는 차로 좋습니다. 생선의 습독을 풀고 냉한 음식으로 인한 배앓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초기 감기에 뜨겁게 달여서 드시면 몸이 더워지고 약간 땀이 나면서 감기기운을 없애는효능이있습니다. 자소엽 목욕은 감기초기와 피부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자소엽은 주로 차로 많이 먹습니다. 약 2리터 정도의 물에 자소엽을 넣고 약한 불에 30분 정도 끓이고 진하게 우려낸 자소엽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자소엽차나 우려내고 남은 찌꺼기를 망에다 넣고 다시 우려내어 세안이나 입욕제를 사용하면 피부병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효과적입니다.
자소엽을 발모차로 만드실때는
* 준비재료: 자소엽 5g, 녹차 5g, 어성초 10g, 물 1.5L
1. 자소엽, 녹차잎, 어성초(건초)를 깨끗하게 물에 씻습니다.
2. 냄비에 넣고 상온의 물을 부어 1시간 가량 우려냅니다
3. 냄비를 약한 불에 올려 1시간 동안 끓입니다.
4. 아침 저녁으로 빈 속에 음용하면됩니다.
이상 자소엽 효능과 먹는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소엽을 드실떄 주의사항으로 성질이 주로 소설(疏泄)해서 기허(氣虛)로서 오랫동안 기침을 하거나 음허(陰虛)로 천역(喘逆)하고 비허(脾虛)로 변이 묽은 자는 복용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main.healthblog99.com/entry/자소엽-효능-먹는방법 [국가정보 건강포털(KCDC)]
